구글폼에 없는 설문 문항은 직접 만드세요|왈라 커스텀 필드

Yuvin Kim

22 ก.ค. 2569

구글폼에 없는 설문 문항은 직접 만드세요|왈라 커스텀 필드

Yuvin Kim

22 ก.ค. 2569

설문을 만들다 보면, 꼭 한 번은 이런 순간이 옵니다

구글폼이나 네이버폼으로 설문을 만들 때는 보통 객관식, 체크박스, 단답형, 장문형처럼 이미 준비된 문항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간단한 신청서나 만족도 조사를 만들기에는 충분하지만, 조금만 특별한 방식으로 응답을 받고 싶어지면 금세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별을 눌러 만족도를 평가하게 할 수는 없을까?”

“행사 참가자가 원하는 좌석을 직접 선택하게 하고 싶은데.”

“마우스나 휴대폰 화면으로 서명을 받으면 좋을 텐데.”

“상품 수량을 직접 입력하게 하지 말고, 쇼핑몰처럼 플러스와 마이너스 버튼으로 고르게 할 수는 없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도 기존 폼 빌더에서는 가장 비슷한 문항을 골라 대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별점 대신 숫자 척도를 넣고, 좌석 번호를 드롭다운으로 나열하고, 서명은 파일로 첨부해 달라고 요청하는 식입니다.

하지만 설문을 만드는 사람이 도구에 맞춰 아이디어를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왈라의 커스텀 필드를 이용하면 기본 문항 목록에 없는 새로운 응답 방식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개발 용어나 문항 유형의 정확한 이름을 몰라도 괜찮습니다. “응답자가 화면에 직접 서명할 수 있게 해줘”, “별 다섯 개로 만족도를 선택하게 해줘”처럼 원하는 모습을 평소 말하듯 설명하면 됩니다.

이제는 폼 빌더가 제공하는 문항 중 하나를 고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내가 필요한 문항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커스텀 필드란 무엇인가요?

커스텀 필드는 한마디로, 기존 문항 목록에 없는 새로운 응답 방식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일반적인 폼 빌더에서는 객관식, 체크박스, 단답형, 드롭다운처럼 미리 준비된 문항 중 하나를 골라야 합니다. 만들고 싶은 문항이 목록에 없다면 가장 비슷한 유형으로 대신하거나, 아예 구현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왈라의 커스텀 필드는 이런 제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원하는 모습을 말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응답자가 화면에 직접 서명할 수 있는 문항을 만들어줘.”

“별 다섯 개를 눌러 만족도를 평가하게 해줘.”

“플러스와 마이너스 버튼으로 주문 수량을 선택하게 해줘.”

“행사장 좌석 배치도를 보여주고 원하는 자리를 선택하게 해줘.”

이처럼 어떤 문항이 필요한지, 응답자가 어떻게 사용했으면 하는지만 설명하면 됩니다. 문항의 전문적인 이름을 알거나 코드를 직접 작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들어진 문항은 먼저 화면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아이콘을 더 크게 해줘”, “최대 5개까지만 선택할 수 있게 해줘”처럼 다시 요청해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완성된 커스텀 필드는 객관식이나 단답형 문항을 추가하는 것처럼 왈라 폼에 넣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커스텀 필드는 전문가만을 위한 복잡한 개발 기능이 아닙니다. 설문을 만들면서 떠올린 아이디어를 실제 문항으로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문항 만들기 기능에 가깝습니다.


이런 것까지 설문 문항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커스텀 필드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폼 빌더의 문항 목록에 없던 방식도 설문 안에 넣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문항의 모양을 예쁘게 바꾸는 기능이 아니라, 응답자가 답변하는 방식 자체를 목적에 맞게 새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화면에 직접 서명하는 문항

개인정보 수집 동의, 물품 수령 확인, 교육 이수 확인처럼 응답자의 서명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기존 폼에서는 서명 이미지를 파일로 첨부하게 하거나, 이름을 직접 입력하게 하는 방식으로 대신해야 했습니다. 커스텀 필드를 사용하면 응답자가 휴대전화 화면이나 마우스로 직접 서명할 수 있는 문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응답자가 화면에 직접 서명할 수 있는 서명란을 만들어줘.”

별이나 하트로 평가하는 문항

만족도 조사를 할 때 숫자만 나열하는 대신, 별이나 하트를 눌러 평가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응답자는 익숙한 방식으로 빠르게 답변할 수 있고, 설문을 만드는 사람은 브랜드나 조사 목적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별 다섯 개 중 하나를 선택해 만족도를 평가하게 해줘. 선택한 별까지 색이 채워지게 만들어줘.”

별 대신 하트, 표정 아이콘, 이모지 등을 활용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 버튼으로 수량을 고르는 문항

동반 인원, 상품 수량, 기념품 개수처럼 숫자를 입력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단답형 문항을 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응답자가 숫자를 직접 입력하면 허용 범위를 벗어나거나, 잘못된 형식으로 답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커스텀 필드를 이용하면 쇼핑몰에서 상품 수량을 고르는 것처럼 플러스와 마이너스 버튼을 눌러 숫자를 선택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 버튼으로 참가 인원을 선택하게 해줘. 최소 1명, 최대 5명까지만 선택할 수 있게 해줘.”

좌석 배치도에서 자리를 선택하는 문항

행사나 세미나 신청을 받을 때 좌석 번호를 드롭다운으로 길게 나열하면 응답자가 실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좌석 배치도를 보여주고, 원하는 자리를 화면에서 직접 선택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A열부터 F열까지 좌석을 보여주고, 응답자가 원하는 좌석 하나를 선택하게 해줘.”

무대나 출입구 위치를 함께 표시하거나, 선택할 수 없는 좌석을 구분하는 방식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에서 원하는 부분을 선택하는 문항

제품 디자인, 포스터, 매장 배치처럼 이미지에 대한 의견을 받을 때도 커스텀 필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이미지를 보여주고 주관식으로 의견을 받는 대신, 응답자가 이미지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나 불편한 위치를 직접 선택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제품 이미지를 보여주고,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을 누르게 해줘.”

이런 문항은 제품 디자인 선호도 조사, 매장 동선 조사, 사용성 테스트 등 다양한 리서치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표정 아이콘으로 감정을 고르는 문항

어린이 대상 설문이나 행사 현장의 간단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긴 문장이나 숫자 척도보다 표정 아이콘이 더 이해하기 쉬울 수 있습니다.

“매우 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 불만족을 각각 다른 표정 아이콘으로 보여줘.”

응답자는 자신의 감정과 가장 가까운 표정을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설문 참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모바일에서도 직관적으로 답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커스텀 필드는 특별한 업종이나 복잡한 프로젝트에만 필요한 기능이 아닙니다.

설문을 만들다가 “이런 방식으로 답변을 받으면 더 편할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그 아이디어 자체가 새로운 문항이 될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새로운 문항을 직접 만든다고 하면 코드를 작성하거나 복잡한 개발 도구를 다뤄야 할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왈라의 커스텀 필드를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만들고 싶은 문항을 말로 설명하고, 만들어진 모습을 확인한 뒤, 필요한 부분을 대화하듯 수정하면 됩니다.

1. 만들고 싶은 문항을 설명합니다

먼저 어떤 문항이 필요한지, 응답자가 어떻게 답변했으면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정확한 기능 이름이나 전문적인 표현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평소 다른 사람에게 아이디어를 설명하듯 이야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별점 문항을 만들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요청할 수 있습니다.

“별 다섯 개로 만족도를 평가하는 문항을 만들어줘. 별을 누르면 선택한 별까지 색이 채워지게 해줘.”

참가 인원을 선택하는 문항이라면 이렇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 버튼으로 참가 인원을 고르게 해줘. 최소 1명부터 최대 5명까지만 선택할 수 있게 해줘.”

처음부터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정리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모습과 동작을 설명한 뒤, 만들어진 결과를 보면서 세부적인 부분을 추가하면 됩니다.

2. 만들어진 문항을 미리 확인합니다

요청한 내용으로 커스텀 필드가 만들어지면, 실제 응답자에게 어떻게 보이고 동작하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눌러보고, 값을 선택해보고, 모바일 화면에서도 사용하기 편할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부분을 확인하면 좋습니다.

  • 응답자가 사용 방법을 바로 이해할 수 있는지

  • 버튼이나 아이콘의 크기가 적절한지

  • 필요한 선택 범위가 제대로 적용됐는지

  • 선택한 내용이 명확하게 표시되는지

  • 휴대전화에서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는지

처음 만든 결과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미리보기에서 직접 사용해보면서 필요한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3. 원하는 모습이 될 때까지 수정합니다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발견했다면 다시 말로 요청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별 아이콘을 조금 더 크게 만들어줘.”

“별 대신 하트 모양으로 바꿔줘.”

“선택하지 않으면 다음 문항으로 넘어갈 수 없게 해줘.”

“버튼 아래에 현재 선택한 인원수를 보여줘.”

“휴대전화에서는 좌석이 한 화면에 잘 보이도록 크기를 줄여줘.”

새로운 문항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 필요 없이, 기존 결과를 바탕으로 원하는 부분만 바꿔나갈 수 있습니다.

머릿속에 있는 모습을 한 번에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더라도 결과를 보면서 하나씩 다듬으면 됩니다. 이 과정은 개발자에게 수정 요청서를 전달하는 것보다는, 옆에 있는 동료와 화면을 보며 의견을 주고받는 것에 가깝습니다.

4. 완성된 문항을 왈라 폼에 추가합니다

원하는 모습과 동작이 완성되면 커스텀 필드를 등록하고, 왈라의 폼 편집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객관식이나 단답형 문항을 추가하는 것처럼 커스텀 필드를 선택해 폼에 넣으면 됩니다. 문항의 제목과 설명을 작성하고, 전체 설문 흐름에 맞게 배치한 뒤 응답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한 번 만들어둔 커스텀 필드는 비슷한 목적의 다른 폼에서도 다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행사 신청을 위해 참가 인원 선택 문항을 만들어두었다면, 다음 행사에서도 같은 문항을 불러와 제목이나 최대 인원만 바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커스텀 필드를 만드는 과정은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는 어려운 작업이 아닙니다.

원하는 모습을 설명하고, 직접 사용해보고, 마음에 들 때까지 수정한 뒤 폼에 추가하면 됩니다. 설문을 만들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새로운 문항으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새로운 문항을 직접 만든다’는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이런 걱정이 들 수 있습니다.

“코드를 작성할 줄 알아야 하는 것 아닐까?”

“설정이 복잡해서 개발팀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원하는 기능을 정확한 개발 용어로 설명하지 못하면 만들기 어려운 것 아닐까?”

하지만 커스텀 필드를 사용하기 위해 프로그래밍을 배우거나, 문항의 기술적인 구조를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용자가 해야 할 일은 어떤 문항이 필요한지, 응답자가 어떻게 사용했으면 하는지를 평소 말하듯 설명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량 조절 컴포넌트’나 ‘인터랙티브 레이팅 필드’ 같은 전문적인 용어를 몰라도 괜찮습니다.

“쇼핑몰에서 상품 개수를 고르는 것처럼 플러스와 마이너스 버튼을 만들어줘.”

“배달 앱에서 리뷰를 남길 때처럼 별 다섯 개로 평가하게 해줘.”

“종이 동의서에 서명하는 것처럼 휴대전화 화면에 직접 서명하게 해줘.”

이처럼 자신이 본 적 있는 화면이나 익숙한 서비스를 예로 들어 설명해도 됩니다. 커스텀 필드의 정확한 이름을 몰라도, 원하는 사용 경험을 설명할 수 있다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정리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선 “별을 눌러 평가하는 문항을 만들어줘”라고 요청한 뒤, 만들어진 모습을 보면서 다음과 같이 하나씩 조건을 추가하면 됩니다.

“선택한 별까지 색을 채워줘.”

“별 아래에 ‘매우 불만족’과 ‘매우 만족’을 표시해줘.”

“별을 선택하지 않으면 다음으로 넘어갈 수 없게 해줘.”

“모바일에서도 별 다섯 개가 한 줄로 보이게 해줘.”

원하는 결과가 한 번에 나오지 않더라도 다시 처음부터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화면을 보면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만 말로 수정하면 됩니다.

따라서 커스텀 필드를 만드는 과정은 복잡한 개발 업무라기보다, 디자이너나 동료와 함께 화면을 보며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 더 가깝습니다.

“버튼을 조금 더 크게 해주세요.”

“색상을 더 눈에 잘 띄게 바꿔주세요.”

“최대 세 개까지만 선택할 수 있게 해주세요.”

이 정도로 설명할 수 있다면 충분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기존의 객관식, 단답형, 체크박스 문항만 사용해도 됩니다. 커스텀 필드를 반드시 처음부터 배워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에는 익숙한 방식으로 폼을 만들다가, 기본 문항만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아이디어가 생겼을 때 커스텀 필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개발자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커스텀 필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코드를 얼마나 잘 아는지가 아니라, 응답자가 어떤 방식으로 답변하면 더 편할지를 떠올리는 것입니다. 그 아이디어를 말로 설명할 수 있다면, 지금까지 없던 문항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커스텀 필드는 단순히 예쁜 문항을 만드는 기능이 아닙니다

커스텀 필드를 처음 보면 별점, 아이콘, 좌석 선택처럼 기존 설문보다 눈에 띄는 문항을 만드는 기능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설문을 더 보기 좋고 흥미롭게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커스텀 필드의 진짜 가치는 문항의 디자인보다, 응답자가 더 쉽고 정확하게 답변할 수 있는 방식을 만든다는 점에 있습니다.

응답자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문항만으로는 응답 방법을 길게 설명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행사 좌석을 선택받기 위해 드롭다운에 A-1, A-2, B-1, B-2처럼 좌석 번호만 나열하면, 응답자는 각 좌석이 무대나 출입구에서 얼마나 가까운지 알기 어렵습니다.

반면 좌석 배치도를 직접 보여주고 원하는 자리를 누르게 하면 별도의 설명 없이도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별점, 표정 아이콘, 수량 버튼처럼 응답 방식에 맞는 화면을 제공하면 문항을 읽고 이해하는 데 필요한 시간도 줄어듭니다.

잘못된 응답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답형 문항은 자유롭게 답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입력 형식이 제각각이거나 예상하지 못한 값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참가 인원을 묻는 문항에 어떤 사람은 2라고 입력하고, 다른 사람은 두 명, 본인 포함 3인, 미정이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인 응답은 나중에 다시 정리해야 합니다.

커스텀 필드를 이용해 플러스와 마이너스 버튼으로 인원을 선택하게 하고, 최소와 최대 범위를 정해두면 필요한 형식의 응답만 받을 수 있습니다.

응답자가 실수하기 어려운 구조를 만드는 것만으로도 데이터 정리와 후속 업무에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설문에 참여하는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응답자가 직접 내용을 입력해야 하는 문항이 많을수록 설문은 어렵고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휴대전화에서 긴 내용을 입력하거나, 여러 선택지를 읽고 비교해야 한다면 중간에 설문을 이탈할 가능성도 커집니다.

반대로 별을 누르거나, 표정을 고르거나, 버튼으로 수량을 조절하는 방식은 응답에 필요한 행동이 단순합니다.

설문 목적에 맞는 입력 방식을 제공하면 응답자는 더 빠르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고, 설문을 끝까지 완료하는 데 느끼는 부담도 줄어듭니다.

질문의 목적에 더 잘 맞는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내용을 묻더라도 어떤 방식으로 질문하느냐에 따라 응답의 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품 디자인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을 알고 싶은데 주관식으로만 질문하면, 응답자는 위치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때 제품 이미지를 직접 보여주고 원하는 부분을 선택하게 하면 어떤 영역에 관심이 집중되는지 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장 동선, 포스터 디자인, 웹사이트 화면, 좌석 위치처럼 시각적인 대상에 대한 의견을 받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커스텀 필드는 질문의 목적에 가장 잘 맞는 응답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설문도 브랜드 경험의 일부로 만들 수 있습니다

고객이 이벤트에 신청하거나 제품 후기를 남기고, 서비스를 평가하는 순간도 브랜드를 경험하는 과정에 포함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설문은 동일한 객관식 버튼과 단답형 입력창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떤 브랜드의 설문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커스텀 필드를 활용하면 브랜드의 분위기에 맞는 아이콘이나 표현 방식을 사용하고, 캠페인 콘셉트에 어울리는 참여형 문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뷰티 브랜드는 제품 색상이나 패키지를 직접 고르는 문항을, 캐릭터 브랜드는 캐릭터의 표정으로 만족도를 선택하는 문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설문을 단순한 정보 수집 페이지가 아니라, 브랜드와 사용자가 만나는 하나의 접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험해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기본 문항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입력 방식이 필요하면 개발팀에 별도의 페이지나 기능 제작을 요청해야 했습니다.

기획 내용을 정리하고, 디자인과 개발을 거쳐 테스트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했습니다.

커스텀 필드를 사용하면 만들고 싶은 문항을 먼저 구현해보고, 실제 화면에서 사용성을 확인하면서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효과적인지 빠르게 검증한 뒤 실제 설문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되는 행사나 캠페인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결국 커스텀 필드는 단순히 특별한 모양의 문항을 만드는 기능이 아닙니다.

응답자가 질문을 더 쉽게 이해하고, 실수 없이 답변하며, 설문에 부담 없이 참여하도록 돕는 기능입니다. 동시에 설문을 만드는 사람에게는 더 정확한 데이터를 받고, 반복적인 정리 업무를 줄이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좋은 설문 문항은 보기 좋은 문항을 넘어, 응답자가 가장 자연스럽게 답할 수 있도록 설계된 문항입니다.


기존 설문 도구에서 왈라로 넘어온 사용자에게 전할 메시지

구글폼이나 네이버폼을 오래 사용해왔다면, 새로운 폼 빌더를 시작하는 일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기존에 익숙했던 문항 방식과 편집 화면을 다시 배워야 할 것 같고, 커스텀 필드처럼 처음 보는 기능은 전문가만 사용할 수 있는 고급 기능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왈라를 사용한다고 해서 처음부터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폼을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객관식, 체크박스, 단답형, 장문형처럼 익숙한 기본 문항을 그대로 사용해 설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간단한 만족도 조사나 행사 신청서라면 지금까지 사용하던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커스텀 필드는 모든 사용자가 반드시 배워야 하는 기능이 아니라, 기본 문항만으로는 원하는 응답 방식을 만들기 어려울 때 꺼내 사용할 수 있는 선택지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는 객관식과 단답형 문항으로 설문을 만들다가 다음과 같은 순간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만족도를 숫자가 아니라 별점으로 받고 싶은데.”

“행사 참가자가 좌석을 직접 보고 선택하게 하고 싶은데.”

“휴대전화 화면에서 바로 서명을 받고 싶은데.”

“참가 인원을 숫자로 입력하지 않고 버튼으로 고르게 하고 싶은데.”

기존 설문 도구에서는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가장 비슷한 문항으로 대체해야 했습니다. 별점 대신 숫자 척도를 사용하거나, 좌석 번호를 드롭다운으로 나열하고, 서명은 파일로 첨부하도록 안내하는 식입니다.

왈라에서는 더 이상 폼 빌더가 제공하는 문항 목록에 맞춰 아이디어를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기본 문항만으로 충분하다면 익숙한 방식 그대로 사용하고, 새로운 응답 방식이 필요해진 순간에는 커스텀 필드로 문항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기능을 익힐 필요도 없습니다.

먼저 간단한 폼을 만들어보고, 실제 업무에서 “이런 문항이 있으면 더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하나씩 시도해보면 됩니다. 커스텀 필드는 기존 설문 제작 방식을 대체하는 어려운 기능이 아니라, 기존 방식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순간을 보완해주는 기능입니다.

구글폼이나 네이버폼에 익숙한 사용자라면 왈라에서도 익숙한 문항부터 편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 문항의 한계를 느끼는 순간, 지금까지 포기했던 아이디어를 실제 문항으로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익숙한 설문처럼 사용하고, 필요한 순간에는 원하는 문항까지 직접 만들 수 있는 것.

이것이 기존 설문 도구에서 왈라로 넘어왔을 때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차이입니다.


설문 문항의 목록에 맞추지 마세요

지금까지는 폼 빌더가 제공하는 문항 목록 안에서 설문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별점 문항이 없다면 숫자 척도로 대신하고, 좌석 선택 기능이 없다면 드롭다운에 좌석 번호를 나열해야 했습니다. 화면 서명이 필요해도 이름을 입력받거나 파일을 첨부하도록 안내하는 방식으로 타협해야 했습니다.

설문을 만드는 사람이 원하는 응답 방식보다, 도구가 제공하는 기능에 맞춰 질문을 바꿔야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질문의 목적에 가장 잘 맞는 문항이 이미 준비된 목록 안에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응답자가 화면에 직접 서명하게 하고 싶다면 서명 문항을 만들고, 원하는 좌석을 보면서 고르게 하고 싶다면 좌석 선택 문항을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별이나 하트로 만족도를 표현하게 하거나, 이미지 속 특정 영역을 선택하게 하는 방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왈라의 커스텀 필드는 설문 문항을 고르는 방식에서, 필요한 문항을 직접 만드는 방식으로 선택지를 넓혀줍니다.

처음부터 복잡하게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평소에는 객관식, 체크박스, 단답형처럼 익숙한 문항을 사용하면 됩니다.

그러다 설문을 만들면서 이런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답변을 받으면 더 편할 텐데.”

“기본 문항 말고, 우리 상황에 딱 맞는 문항이 있으면 좋을 텐데.”

그 아이디어를 가장 비슷한 문항으로 대신하거나 포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원하는 모습과 동작을 설명하고, 실제 문항으로 만들어보면 됩니다.

이제 설문을 문항 목록에 맞추지 마세요.

응답자가 더 쉽고 자연스럽게 답변할 수 있도록, 설문의 목적에 맞는 문항을 직접 만들어보세요.

“이런 문항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왈라 커스텀 필드로 직접 시작해보세요.